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센의 빅토리아 공녀 (문단 편집) === 연애 결혼 === 1884년 빅토리아는 5촌 관계인 [[바텐베르크의 루트비히 공자|바텐베르크의 루트비히]]와[* 아버지 [[루트비히 4세(헤센)|루트비히 4세]]의 친[[사촌]]으로 당숙부다.] 서로 만나서 오랜 [[연애]] 끝에 [[결혼]]한다. 다만 아버지 루트비히 4세는 상대가 [[귀천상혼]] 가문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서 반대했다. 외할머니 빅토리아 여왕 역시 빅토리아가 혼자 사는 아버지의 곁에 남아서 어린 동생들을 좀 더 돌봐야 한다고 생각했고, 영국 해군으로 일하는 루트비히의 근무 특성상 거주지를 자주 옮겨야 하므로 동생들에게 소홀하게 될 것을 걱정하여 두 사람의 결혼에 염려를 보였다.[* 당시 빅토리아 공녀가 [[결혼]]을 결심했던 시기에 남동생 [[에른스트 루트비히]]는 만 15세 밖에 안 됐었고, 특히 막내 여동생인 알릭스는 만 12살로 동생들 모두 어머니의 도움이 많이 필요했던 나이대였다. 게다가 비슷한 해에 빅토리아 바로 아래 동생인 [[헤센의 엘리자베트 공녀|엘리자베트]]도 [[러시아]]의 세르게이 알렉산드로비치 대공과의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다.] 그러나 빅토리아의 간곡한 설득으로 여왕은 마음을 바꿔 결혼을 허락하게 된다.[* 빅토리아 여왕이 [[영국의 앨리스 공주|앨리스 공주]] 소생의 외손녀들이 맞이한 남편들 중 유일하게 마음에 들어한 결혼이었다. 여왕은 빅토리아 공녀의 여동생들 중 [[헤센의 엘리자베트 공녀|엘리자베트 공녀]]가 러시아의 세르게이 대공과 결혼하려고 하자 반대했고, 특히 프로이센으로 시집간 [[헤센의 이레네 공녀|이레네 공녀]]와 또 다시 러시아 황실로 시집간 [[헤센의 알릭스 공녀|알릭스 공녀]]의 결혼에 매우 분노했다.] 다만 약혼 기간은 제법 긴 1년이었다.[* 외삼촌인 [[레오폴드 조지 덩컨 앨버트|레오폴드 왕자]]의 죽음으로 결혼이 늦어졌기도 했다.] 손녀의 결혼으로 헤센 대공가를 방문한 빅토리아 여왕은 사위 루트비히 4세가 딸의 결혼식 날 [[러시아인]] [[이혼]]녀와 [[귀천상혼]]을 하게 된 것을 발견하고 불같이 화를 냈다. 다행히 루트비히 4세가 혼인 무효화를 하여 빅토리아의 결혼은 무사히 진행된다.[* 재미있는 사실은 빅토리아의 결혼식에서 그녀의 막내 이모인 [[영국의 베아트리스(1857)|베아트리스 공주]]와 루트비히의 동생인 하인리히가 처음 만났다. 이후 베아트리스와 하인리히가 결혼하면서, 이모-조카는 동서관계가 된다.] [[파일:VictoriaLouis.jpg|width=500]] 빅토리아와 루트비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